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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야기(포토갤러리)

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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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쇠비름과) 조회수 : 2251회

이름 : 곽현숙 2011-09-04 21:23:02

남미 브라질 원산의 쇠비름과의 쌍떡잎 식물로 봄파종 일년초이지만 가온한 온실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다.

주로 화단용으로 이용되지만 윈도우박스나 화분등을 사용하여 가정의 계단이나 베란다에서도 키울 수 있다.
봄에 파종하는 일년초로서 가늘고 길며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뻗으며 잎은 다육성으로 1~2cm정도이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줄기는 붉은 빛을 띠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퍼지며 높이 20cm 내외이다.

잎은 육질로 어긋나고 가늘고 긴 원기둥 모양이고 잎겨드랑이에 흰색 털이 있다.

꽃은 가지 끝에 1~2송이씩 달리고 지름 2.5cm 정도로 2개의 꽃받침조각과 5개의 꽃잎이 있다.

꽃잎은 끝이 파지고 붉은색 ·노란색 ·흰색과 더불어 겹꽃도 있다.

꽃은 7∼10월에 피고 맑은날 낮에 피며 오후 2시경에 시든다.

꽃받침은 2개로 넓은 달걀 모양이고 막질이며, 꽃잎은 5개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파진다.

수술은 많으며 암술대에 5~9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는 삭과(蒴)로 막질이고 9월에 성숙하며 중앙부에서 수평으로 갈라져 많은 종자가 나온다.

분이나 뜰에서 가꾸고 1번 심으면 종자가 떨어져서 매년 자란다.

전초를 반지련()이라고 하며, 주로 외용약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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