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알림마당

숲이야기(포토갤러리)

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국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

소금쟁이(노린재과) 조회수 : 2461회

이름 : 곽현숙 2011-07-04 14:18:19

소금쟁이가 물에 뜰 수 있는 첫 번째 이유는 물의 표면장력 때문이다.

 

물의 표면에서 소금쟁이를 끌어당기는 힘이 밀도 차이에 의한 가라앉으려고 하는 힘보다 크기 때문.

 

물 분자사이에는 분자끼리 모든 방향에서 끌어당기는 힘이 작용하는 응집력과 다른 분자끼리 끌어당기는 부착력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응집력과 부착력의 차이로 발색하는 것을 표면장력이라고 한다.

 

만약

 

소금쟁이를 손으로 밀어 물의 표면에서 떨어지게 하면 소금쟁이는 가라앚게된다.

 

또 알코올에서는 알코올 표면에서 작용하는 표면장력이 물의 표면장력보다 작기때문에 가라앉는다.

 

 

두 번째는 소금쟁이의 발 때문이다.

 

소금쟁이의 발을 자세히 살펴보면 수많은 잔털로 싸여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잔털은 물을 튀겨내는 특수한 물질로 덮여있다.

이전글 홍점알락나비(네발나비과)
다음글 올챙이(양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