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국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
자연적으로 아래로 늘어지는 가지의 수형이 수양버들 같다 하여 능수단풍 또는 수양단풍,공작새가 날개를 활짝 편 듯하다 하여 공작단풍 등으로 불리는 것 같으나 정명은 세열단풍.
분류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
일본에서 개발된 원예품종.
학명 : Acer palmatum var. dissectum.
원산지 : 일본.
분포 : 한국·일본 등지.
서식 : 햇빛에 키우는 것이 좋다. 햇빛량이 많을수록 잎의 색상 변이가 다양하게 변하여 멋스럽다.
크기 : 약 10m.
줄기 : 털이 없고 가늘며 잿빛을 띤 갈색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아래로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잎 : 마주나고 자홍색 또는 자갈색이며 둥근형태이나 7~11갈래로 깊이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이 다시 갈라져 갈래조각은 꼬리처럼 길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 : 5월에 잡성화 또는 암수한그루로서 짙은 붉은빛으로 가지 끝에서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암꽃은 꽃잎이 없거나 2∼5개의 흔적이 있고 수꽃은 꽃잎과 흔적이 없고 수술은 8개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다.
열매 : 9∼10월에 시과로 익으며 길이 약 1cm이며 털이 없이 매끈하며 열매의 양쪽으로
날개가 달려 있으며 날개는 긴 타원 모양이다.
열매의 중심에 씨앗이 있어서 날개는 씨앗을 퍼트리는데, 프로펠러와 같은 추진력을 제공한다.
이용 : 잎이 가을에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관상용으로 정원수로 재배한다.
번식 : 종자 파종 - 가을철에 종자가 성숙하기 전에 채취하여 한데에 묻어 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뿌린다.
종류 : 청세열단풍과 홍세열단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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