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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야기(포토갤러리)

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국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

좀깻잎나무(쐐기풀과) 조회수 : 3784회

이름 : 곽현숙 2010-09-02 00:13:50

산골짜기 시내 근처와 돌담 또는 숲가장자리에서 흔히 군생한다.
 높이 50∼100 cm이며 무더기로 나오고 붉은빛이 돈다.
잎은 마주달리고 사각상 달걀 모양이며 끝이 꼬리처럼 길어지고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5∼6개씩 있다.
 잎 표면은 누운 털, 뒷면은 맥에만 털이 있다.
한 마디에 달리는 잎은 한쪽이 작은 것이 많다.
꽃은 7∼8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1가화이고 수상꽃차례이다.

수꽃이삭은 밑에 달리고 암꽃이삭은 위쪽에 달린다.
수꽃은 4개씩의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이 있고 암꽃은 여러 개가 모여서 같이 달리며 통 같은 화피 안에 씨방이 1개씩 들어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긴 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껍질은 섬유가 발달되어 섬유자원으로 이용하고, 어린순은 나물로 한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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