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국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
호리병벌은 고운 진흙을 가져다가 돌 틈새나 기왓장 같이 비를 피할 수 있고 그늘진 곳에 진흙집을 만듭니다.
종에 따라서 호리병벌이 짓는 집의 모양이 각기 달라집니다.
호리병벌은 집을 짓고 나면 애벌레나 지렁이 같은 것을 안에 집어넣고 그 위에 알을 하나 낳습니다.
그리고는 집의 입구를 막아버립니다.
그러면 온도조절과 습도조절이 되는 천연황토집 안에서 벌의 애벌레가 알에서 깨어나 어미가 준비해둔 먹잇감을 먹고 자랍니다.
먹이가 다 떨어지면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어 벌이 되어서 스스로 굳어서 단단해진 흙집을 부수고 빠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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