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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야기(포토갤러리)

수목 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국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

배롱나무(부처꽃과) 조회수 : 2770회

이름 : 곽현숙 2010-08-13 16:26:09

원산지는 중국이며 우리나라는 오랜 옛날부터 정원수로 심어 길렀다.
나무 껍질은 연한 홍갈색이고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면서 흰 무늬가 생기며 껍질이 얇아서 매우 미끄럽다.
어린 가지는 회갈색이며 털이 없고 좁은 날개 모양의 4개의 모가 있다.
겨울 눈은 달걀형이며 적갈색 눈비늘 조각으로 덮여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두껍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광택이 잇으며 털이 없고 뒷면은 잎맥을 따라 털이 있다.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는 길이 10~20Cm이며 붉은 색 꽃이 탐스럽게 모여 핀다.
꽃받침은 6개로 갈라지며 때로는 홍자색이 돌고 6장의 꽃잎은 주름이 많이 진다.
수술은 30~40개로 가장잘의 6개가 더 길게 벋고 1개의 암술대가 수술 밖으로 나온다.
꽃 피는 기간이 길어서 "나무백일홍"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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