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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야기(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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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뽕나무과) 조회수 : 2754회

이름 : 곽현숙 2010-06-12 22:22:51

시골 농가에서 밭의 경계수로 많이 심었던 뽕나무는 예로부터 버릴 것이 하나 없는 나무이다.
특히 양잠산업에 있어서 누에의 주식이 뽕나무이기 때문에 이 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한다.
6월에 홍자색으로 익는 나무 열매는 "오디"라고 부르며, 이것으로 술을 담그기도 한다.
개고기를 먹다가 체하면 오디가 약이라고 한다.
성경에 나온는 키 작은 세리 "삭개오"가 올라갔던 나무도 뽕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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